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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사랑나눔

두산 선수단, ‘꿈나무 마을’ 방문

등록일 : 2011-01-03

 




두산베어스(社長 金珍) 선수단이 지난 해12월 28일(화) 오후 10시 30분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서울 시립 소년의 집)’을 방문하여, 원생들과 함께 치어리더 공연과 사인회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투수 최고참 김선우를 비롯해 정재훈, 이재우, 이혜천, 조규수, 김성배, 김상현, 임태훈(이상 투수), 최승환, 용덕한(이상 포수), 임재철, 손시헌, 이종욱, 김현수(이상 야수) 등 선수단 12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먼저 이날 선수단은 원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실시하였으며, 구단 후드 티셔츠를 비롯해 모자, 사인볼, 곰인형 등의 구단 기념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두산베어스 치어리더들의 기념 공연과 함께 원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 대회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꿈나무 마을(서울 시립 소년의 집)’ 방문과 관련, 선수단을 대표해 김선우 선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년의 집 원생들에게 작은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자신들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서울 시립 소년의 집’은 1975년 1월 개원한 이후 35년간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을 맡아오고 있으며, ㈜두산 박용만 회장이 개인적으로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