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지난 12월 15일(화)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서울 시립 소년의 집’ 을 방문, 원생들과 함께 치어리더 공연과 사인회 등을 실시하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주장 손시헌 선수를 비롯해 이종욱, 고영민 등 두산베어스 선수단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원생들이 야구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글러브와 공 등의 야구용품 200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습니다.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서울 시립 소년의 집’은 1975년 1월 개원 이후 35년간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을 맡아오고 있으며, ㈜두산 박용만 회장이 오랜 기간 동안 후원해 오고 있는 곳으로 두산베어스 선수단도 꾸준히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 시립 소년의 집’ 방문과 관련해 주장 손시헌 선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년의 집 원생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어 기쁘게 생각한다. 원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자신들의 꿈을 이뤄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ㆍ참가선수 : 임재철, 손시헌, 이종욱, 고영민, 이원석, 김현수, 임태훈, 이용찬, 홍상삼, 정수빈(10명)
ㆍ일시 : 2009년 12월 15일(화) 오후 2시
ㆍ장소 : 서울 시립 소년의 집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소재)
ㆍ내용
- 소년의 집 단원 공연 시범
- 치어리더 공연
- 선수단 사인회
- 글러브 및 안전구 세트, 모자 200세트 등 후원 물품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