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의 간판 선수이자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타자 김현수 선수가 지난 2009년 12월 17일(목) 오후 2시 본인의 모교인 신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야구부 후배들에게 야구용품을 전달했습니다.
2009시즌 동안 CJ인터넷 마구마구 협찬으로 안타 1개당 3만원씩 ‘사랑의 안타’를 적립한 김현수 선수는 총 500만원의 성금을 적립했으며 성금 모두를 모교 야구부 후배들을 위한 야구용품으로 구입해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김현수 선수는 “나의 오늘이 존재하게 한 터전이 바로 모교인 신일고 야구부라고 생각한다. 야구부 후배들이 선배의 작은 정성을 기억해 더욱 열심히 야구에 전념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3일 4주간의 군사 훈련을 마치고 2010시즌을 대비하고 있는 김현수가 앞으로 더 많은 안타와 홈런을 기록해 모교 후배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ㆍ날짜 : 2009년 12월 17일(목)
ㆍ장소 : 신일 고등학교
ㆍ내용
- 김현수 ‘사랑의 안타’ 적립금(500만원) 신일고 야구부에 야구용품으로 기증 (보드판 전달 및 포토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