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지난 2009년 12월 28일(월) 오전 11시에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홍천군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해 하이원리조트와 함께 하는 ‘사랑의 도루’ 적립금을 홍천군 장애인 어린이 야구단 창단 기금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두산베어스와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2008시즌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도루’ 이벤트를 통해 적립한 성금(팀 도루 1개당 10만원씩 적립)을 시즌 종료 후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의 일환입니다.

김진 사장을 비롯, 민병헌, 고영민 선수 등 두산베어스 선수단과 하이원리조트의 최영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09시즌 적립한 ‘사랑의 도루’ 성금 1,290만원과 사인볼 등 구단 기념품을 홍천군 장애인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실시하는 등 이날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민병헌 선수는 “장애를 딛고 야구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려고 하는 어린이들의 의지와 열정에 감동했다. 내년 시즌에는 보다 더 많은 도루를 성공시켜 어린이들의꿈과 희망을 위해 더 많은 성금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팬 여러분깨서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두산베어스는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계속 실시할 예정입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ㆍ참가 : 고영민, 민병헌(2명)

ㆍ날짜 : 2009년 12월 28일(월)

ㆍ장소 : 강원도 홍천군 장애인복지관

ㆍ내용

- 홍천군 장애어린이야구단 창단기금으로 ‘사랑의 도루’ 성금(1,290만원) 전달 (보드판 전달 / <